십대여성인권센터입니다.

본 센터는 최근 온라인상 *팡 등 소셜커머스에서 어린 소녀의 캐릭터와 성기로 묘사된

남성 성인용품이 버젓이 판매중인 것을 언론보도를 통해 파악하고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남성용 성인용품(자위도구)들은 누가 보아도 어린 소녀를 나타내고,

심지어 교복까지 입고 있습니다. ‘로리’라고 검색을 하면 백여개의 성인용품들이 줄지어

검색되고 있습니다. 성인 인증을 해야만 확인할 수 있으나 “상자속의 로리”, “로리홀의 갑”,

“성숙 로리” 등의 상품 소개를 하며 남성들에게 아동의 이미지를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이미지를 이용한 성인용품을 선호하고 사용하는 남성들이 일상에서 지나가는

해맑은 어린 아이들을 보며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동의 이미지를 사용한 남성 자위용품 판매를 즉각 금지시키고,

관련 법령에 의해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여 주십시오.

또한, 더 이상 어린 아이들이 성범죄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규제하는 강력한 법적 제재

방안이 강구될 수 있도록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의로 국민 청원을 함께 해 주세요.